100달러 이하 저평가주부터 AI·배당주까지
나만의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여정

1. 저평가 우량주 찾기, 그리고 성장성 분석
투자 초기에 초이스스탁을 활용해 100달러 이하의 저평가 우량주를 선별했다. 단순히 가격이 낮은 종목이 아니라,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기업을 찾는 데 집중했다. 이후 퍼플렉시티를 통해 각 종목의 단기·장기 성장 가능성을 심층 분석했다. 일부 종목은 단기 모멘텀은 약하지만,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과 산업 성장에 힘입어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2. 10년 뒤 최고 상승률 종목 추천, 그리고 한계
퍼플렉시티는 10년 뒤 가장 높은 상승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엔비디아, 팔란티어, 리게티컴퓨팅, 구글,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우버, 베로나파마 등을 추천했다. 하지만 이들 종목은 이미 시장에서 널리 알려진 대형주 혹은 테마주였다. 나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었던 나는, 숨겨진 성장주를 찾고자 다시 산업군별로 접근했다.
3. 10년 후 유망 산업군 선정
-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 반도체
- IT(정보기술) 전반
- 헬스케어
- 경기소비재(특히 이커머스)
이 산업군을 중심으로, 시드머니 400만원, 매월 10만원씩 추가 투자, 5년 장기투자, 수익률, 재무안전성, 사업독점력, 미래성장성, 현금창출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목 추천을 요청했다.
4. AI 추천 종목과 투자 전략
순위 | 종목명 | 종합점수 | 10년 성장성(연평균) | 저평가 여부 | 10년 뒤 목표가(예상) |
---|---|---|---|---|---|
1 | 마이크로소프트 | 95 | 24.8% | 11% 저평가 | $1,500+ |
2 | 아마존 | 91 | 22.1% | 8% 저평가 | $800+ |
3 | 엔비디아 | 89 | 28.5% | 적정가 | $2,400+ |
4 |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 78 | 31.2% | 15% 저평가 | $250+ |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AI·생산성 소프트웨어 등에서 독보적 사업독점력과 현금창출력을 갖췄고, 10년 뒤 1주당 가격이 $1,500까지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이미 높은 주가(당시 $436)와 대형주라는 점에서 망설임이 있었다.
5. 투자기간 5년, 배당주 전략으로 전환
다시 퍼플렉시티에게 물었다. 투자기간을 5년으로 줄이고, 시드머니가 적은 만큼 한 종목에 몰빵(?)할지 고민했다. 이때 퍼플렉시티는 메인스트리트캐피탈(MAIN)이 추천했다.
- 과거 연평균 수익률: 15.62%
- 연 배당률: 5.53%
- 5년 후 예상 자산: 913만 7천원(원금 600만원 기준)
- 연평균 수익률 예상: 21.1%
주요 월배당주 4종 비교
종목 | 5년 주가 성장률 |
5년 배당 수익률 |
5년 총수익률 |
5년 후 예상자산 (600만원 투자) |
주요 장점 | 주요 리스크 |
---|---|---|---|---|---|---|
MAIN | 15.6% | 5.5% | 21.1% | 913.7만원 | 배당+성장 | 경기 민감성, 중소기업 리스크 |
O | 9.2% | 4.7% | 13.9% | 822.6만원 | 월배당, 리츠 안정성 | 금리·부동산 경기 영향 |
ADC | 8.7% | 4.3% | 13.0% | 813.2만원 | 월배당, 리츠 | 임차인 리스크 |
STAG | 7.8% | 4.1% | 11.9% | 797.4만원 | 산업용 부동산 | 경기 민감성 |
6. 각 종목의 장단점과 리스크
- MAIN: 중소기업 직접투자 BDC로, 미국 경기 둔화 시 부실 위험이 크다. 하지만 월배당과 성장성, 분산 포트폴리오로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
- O(리얼티인컴): 월배당 리츠의 대표주로, 금리 하락기 반등 기대. 다만 부동산 경기와 금리 변동에 민감하다.
- ADC, STAG: 각각 리테일·산업용 부동산 특화. 임차인 리스크, 경기 민감성 존재. STAG는 최근 5년간 연평균 7~8% 성장, 배당도 꾸준히 증가.
7. 투자 실행과 분할 매수 전략
결국 나는 MAIN, O 를 분할 매수해 포트폴리오에 일부씩 포함하고,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기로 했다. 그러나 MAIN과 O 만으로는 뭔가 부족했다. 이때까지 나의 포트폴리오는 팔란티어(PLTR), D웨이브 퀀텀(QBTS), 메인(MAIN), 리얼티 인컴(O)으로 구성돼있었다.
8. 결론: 나만의 포트폴리오, 그리고 투자 원칙
- 대형주(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는 장기 성장성과 안정성
- 월배당주(MAIN, O, ADC, STAG)는 현금흐름과 복리 효과
- 저평가주와 숨은 성장주는 추가 리서치와 분산투자로 리스크 관리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의 추천이 아니라, 내가 직접 분석하고, 내 투자 원칙에 따라 꾸준히 실천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 분할 매수와 장기 투자를 병행하면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고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배당 재투자는 장기적으로 자산 증식에 큰 힘이 됩니다.
- 산업별 분산과 저평가주 발굴을 통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세요.
※ 본 글의 데이터와 전망은 2025년 6~7월 기준 최신 리서치와 시장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의 책임 하에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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